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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2026 의암호수욕장' 4주간 운영 성료…전국 레저 콘텐츠 성장[일간투데이]
분류레저사업부
등록일2026-08-12 17: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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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기간 2주에서 4주로 확대…딥워터솔로잉 참가자 4500여명 달성
수도권 참가자 79% 차지 및 SNS 누적 조회수 6300만회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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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투데이 노덕용 기자] 춘천시와 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는 의암호를 무대로 펼쳐진 여름 레저 프로그램 '2026 의암호수욕장'이 4주간의 운영을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8일부터 8월 2일까지 매주 수·목·토·일요일, 총 16일간 의암호 일원에서 진행됐다.

올해는 운영기간을 지난해 2주에서 4주로 늘리고 프로그램과 편의시설을 보강해 시민과 관광객이 도심 속 호수에서 다양한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올해 의암호수욕장은 세계태권도문화축제 기간과 맞물려 운영돼 대회를 위해 춘천을 찾은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지역의 레저 콘텐츠를 소개하는 계기도 마련했다.

대표 프로그램인 딥워터솔로잉 페스티벌에는 약 4500명이 참가해 지난해 2400명 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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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워터솔로잉은 별도의 안전장비 없이 암벽을 오르다 물로 뛰어내리는 수상 클라이밍이다. 올해는 메인월 2개와 서브월 4개를 설치하고 초보자와 일반 참가자가 즐길 수 있는 장애물 통과형 챌린지 코스 3개와 휴게풀장 1개를 새롭게 마련했다.

전국 각지에서 참가자들의 발길도 이어졌다. 딥워터솔로잉 참가자 설문조사 결과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참가자가 전체의 79%를 차지했으며, 충청권과 영남권, 호남권에서도 참가가 이어졌다. 

지난달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대한적십자사 전문 강사진 지도 아래 진행된 생존교육과 호수욕 프로그램 참가자는 지난해 100명에서 올해 149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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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에서도 관심이 높았다. 행사 기간 참가자들이 직접 촬영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사진과 영상은 약 900건으로 집계됐으며 누적 조회수는 6300만회를 기록했다. 

시는 이번 운영 결과와 참가자 의견을 분석해 프로그램 구성과 시설을 보완하고 차별화된 여름 레저 콘텐츠를 확대할 계획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장)은 "운영기간 확대와 프로그램 다양화로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의암호수욕장을 찾았다"며 "참가자 의견을 세심하게 반영해 의암호만의 특색을 살린 여름 레저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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