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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암호수욕장, 춘천 대표 ‘여름 레저축제’로 자리매김[스포츠서울]
분류레저사업부
등록일2026-08-05 09: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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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춘천 의암호에서 즐기는 이색 수상 레저 행사! 참여자 만족도 높아

 

딥워터솔로잉 수도권 참가자 79%, 전년 대비 2배 증가 4,500여 명 참여

참가자 자발적 제작 SNS 콘텐츠 900여 건, 누적 조회수 6,300만회 기록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 기자]춘천시(시장 육동한)와 (재)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주최한 ‘2026 의암호수욕장’이 운영기간 확대와 프로그램 다양화, 시설 개선을 통해 수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춘천의 대표 레저 프로그램인 ‘딥워터솔로잉 페스티벌’에는 실제 참가자 약 4,500명이 참여해 지난해(2,400명)보다 약 두 배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6 의암호수욕장’은 ▲암벽등반과 수상레저를 결합한 딥워터솔로잉 페스티벌과 1교 1레저 연계 딥워터 아카데미 ▲실제 수상 상황을 대비한 생존수영 교육 ▲도심 속 호수에서 즐기는 호수욕 프로그램 등으로 운영되어 특별한 여름 레저 경험을 제공했다.

 

 

 

올해는 운영기간을 지난해 2주에서 4주로 확대하고 프로그램과 편의시설도 한층 강화했다. 메인월 2개와 서브월 4개를 운영했다. 또한 휴게공간과 그늘막을 확대하고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가자 편의와 만족도를 높였다.

딥워터솔로잉 페스티벌 참가자 설문조사 결과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참가자가 79%를 차지했다. 충청권과 영남권, 호남권 등 전국 각지에서 참가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외부 방문객의 비중이 높게 나타나 의암호수욕장이 전국 단위 여름 레저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행사 기간 참가자들이 직접 촬영해 SNS에 게시한 사진과 영상 콘텐츠는 약 900건이 업로드됐다. 누적 조회수는 6,300만 회를 기록했다. 참가자들의 자발적인 콘텐츠 공유가 이어지며 온라인 홍보 효과를 높였고, 의암호수욕장을 춘천의 대표 여름 레저 콘텐츠로 알리는 계기가 됐다.

 

7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운영된 생존교육·호수욕 프로그램도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대한적십자사 전문 강사진의 지도 아래 실제 수상 상황을 가정한 생존기술과 자기구조법을 익히고, 교육 후에는 안전하게 호수욕을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생존교육·호수욕 프로그램 참가자는 지난해 100명에서 올해 149명으로 증가했다. 만족도 조사에서는 정례 프로그램 운영을 희망하는 의견과 함께 프로그램의 유익성 및 재참가 의사를 밝히는 응답이 다수를 차지하는 등 지난해보다 더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정해용 사무국장은 “참가자 의견을 반영하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의암호를 활용한 차별화된 여름 레저 콘텐츠를 확대하겠다”며 “춘천을 대표하는 레저관광도시 브랜드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