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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춘천시]
강원 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가 춘천 2026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의 첫 공식후원사를확보하며 국제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민간 협력 확대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와 무토는 2일 무토 본사에서 춘천 2026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공식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대회 운영 지원과 홍보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대회 홍보와 브랜드 가치 제고, 태권도 산업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태권도복과 용품을 생산하는 무토는 약 4,000만원 상당의 단체복과 음료 등을 후원한다. 후원물품은 선수단과 운영 인력 지원, 현장 운영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조직위는 무토에 공식후원사 자격을 부여하고 대회 공식 엠블럼과 마스코트 사용권, 송암스포츠타운 에어돔 경기장 부대시설 내 후원사 전용 판매부스 우선 제공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협약은 조직위원회 출범 이후 처음 체결된 공식 후원 협약으로, 국제대회 준비 과정에서민간 협력 기반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춘천 2026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는 오는 9월 16일부터 20일까지 송암스포츠타운 에어돔 일원에서 열린다. 세계태권도연맹(WT)이 주최하고 춘천시와 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대한태권도협회가 공동 주관하며, 80개국 2,000여 명의 국가대표급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첫 공식후원 협약은 성공적인 국제대회 개최를 위한 민관 협력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대회 운영 완성도를 높이고 세계 태권도 중심도시 춘천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무토 관계자는 “춘천에서 열리는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며 “태권도 발전과 선수 지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춘천/조덕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