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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지역 학생들을 위한 스노보드 아카데미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는 최근 2박3일 일정으로 2회 평창에서 ‘2024-2025시즌 시민레저아카데미 스노보드 캠프’를 1기와 2기로 운영해 총 160명의 춘천지역 학생들(사진)이 함께 했다고 19일 밝혔다.
조직위는 2022년부터 전연령 대상 무박캠프반으로 운영한 동계레저아카데미를 올해는 청소년 캠프형으로 대폭 수정·기획해 참가자 및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동계아카데미는 스노보드 종목에 집중해 저변확대와 청소년 스마트폰 사용량을 줄이고 신체활동을 높일 수 있는 캠프를 만드는데 기획을 집중했다.
이와함께 공동체 생활을 통해 배려와 협동심, 자립심을 함양할 수 있도록 저녁 프로그램으로 태권도 레크리에이션과 레저운동회를 진행, 참가학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조직위 레저사업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레저아카데미로 춘천 시민들의 건강한 몸과 마음을 돌보는 교육사업을 기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호석
출처 : 강원도민일보(http://www.kado.net)